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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캐드에서 전환할 때 라이선스 비용 비교하는 법

2026.09.17라이선스

오토캐드에서 다른 CAD로 전환할 때 라이선스 비용은 초기 구매가가 아니라 총소유비용(TCO)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 라이선스 구조, 도면 자산 이관, 실무자 재교육까지 포함해 3~5년 단위로 계산하면 단순 견적 비교보다 훨씬 정확한 그림이 나온다. 구매 담당자와 설계 실무자가 함께 이 기준을 공유해야 부서 간 이견 없이 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

결론부터: 초기 구매가가 아니라 TCO로 판단한다

전환 검토 단계에서 흔히 벌어지는 실수는 신규 라이선스의 정가만 비교하는 것이다. 실제 의사결정에 필요한 숫자는 라이선스 갱신 비용, 시트 재배치 유연성, 도면 자산 이관 공수, 실무자 재교육 기간을 모두 더한 총소유비용이다. 이 네 가지를 표로 정리하면 초기 견적만으로는 보이지 않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라이선스 구조가 비용 구조를 바꾼다

영구 라이선스는 초기 투자가 크지만 이후에는 유지보수 비용만 발생하고, 구독형은 초기 부담이 낮은 대신 매년 비용이 반복해서 발생한다. 조직 규모가 크다면 EA(기업 볼륨 라이선스) 형태로 시트 수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방식도 함께 검토할 만하다. 부서별로 사용 빈도 차이가 크다면 시트를 재배치할 수 있는 구조인지 먼저 확인해야 실제 총소유비용을 낮출 수 있다.

도면 자산 이관과 재교육도 비용이다

DWG 도면은 네이티브 호환을 지원하는 CAD를 선택하면 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과 재작업을 줄일 수 있다. 다만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는 것과는 별개로, 명령 체계와 단축키, 도면 템플릿까지 맞추는 재교육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산성 저하도 라이선스 비용과 함께 계산해야 실제 전환 비용에 가까운 숫자가 나온다.

비교표를 만들 때 확인할 항목

  • 연간 갱신 비용과 시트당 단가
  • 시트 재배치·양도 가능 여부
  • DWG 네이티브 호환 수준과 이관 검증 방법
  • 실무자 재교육에 필요한 예상 기간

이 네 항목을 조직의 실제 사용 패턴에 대입하면 견적서에 적힌 숫자보다 훨씬 신뢰할 수 있는 비교가 가능해진다.

라이선스 구조와 전환 비용은 조직 규모, 부서 구성, 기존 도면 자산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정확한 견적과 이관 방법은 환경에 맞춰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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